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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0일 KBO 롯데 LG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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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두 선발의 평균자책점만 나란히 놓고 보면 차이가 거의 없다. LG 톨허스트가 4.32, 롯데 나균안이 4.29다. 그러나 최근 등판 내용과 상대전, 이번 경기에서 예상되는 이닝 운용까지 뜯어보면 단순한 평균자책점 비교만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매치업이다.

톨허스트는 올 시즌 158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12승 11패, WHIP 1.27을 기록했다.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켜왔고 볼넷이 적다는 점은 분명한 장점이다. 제구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스스로 주자를 쌓는 유형과는 거리가 있다.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9월 24일 롯데전에서는 5회를 채우지 못하고 5실점했고, 9월 29일에는 62구만 던진 뒤 3이닝 4실점으로 내려왔다. 직전 10월 5일 등판에서 5이닝 2실점으로 반등했지만 최근 세 경기를 합치면 13이닝이 채 되지 않는 동안 11점을 허용했다.

구위에서도 이전과는 차이가 있다. 지난해 평균 151km를 넘겼던 직구가 올 시즌에는 150km 아래로 내려왔고 스플리터와 커브에서 만들어내는 헛스윙도 줄었다. 볼넷 억제력 자체는 유지되고 있지만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간 공이 인플레이로 연결되는 빈도가 늘었다.

뜬공 비중이 높은 투수라는 점도 사직에서는 신경 써야 한다. 제구가 괜찮아도 가운데 높이 몰린 공 하나가 장타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이다.

무엇보다 롯데전 흐름이 뒤로 갈수록 나빠졌다. 5월 사직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좋았지만 6월에는 5와 3분의 2이닝 7실점, 9월에는 4와 3분의 2이닝 5실점을 허용했다. 세 경기 평균 5이닝 반 정도를 책임하면서 13점을 내줬다.

롯데 타자들에게는 50타수 18안타를 허용했다. 큰 것 한 방만 맞았다기보다 단타가 계속 이어지면서 주자가 쌓이는 형태가 많았다. 황성빈이 11타수 5안타, 레이예스가 7타수 3안타, 손성빈이 6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전민재에게는 장타까지 허용했다.

이번에는 나흘을 쉬고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나흘 휴식으로 나선 네 경기에서는 평균적으로 5회를 채우지 못했고 평균자책점도 5점대였다. 홈에서는 9이닝당 3점대 후반 수준으로 버텼지만 원정에서는 5점을 넘어갔다는 점도 부담이다.

다만 낮 경기에서는 상대적으로 강했다. 원정 낮 경기 다섯 차례에서 평균 5와 3분의 2이닝 정도를 소화하면서 3점대 실점 흐름을 보였다. 오후 2시 시작이라는 조건은 톨허스트가 기대할 만한 부분이다.

톨허스트가 이번 경기에서 필요한 것은 압도적인 삼진이 아니다. 볼넷을 최소화하면서 롯데의 단타 연결을 중간에서 한 번씩 끊어야 한다. 최근 롯데전처럼 안타가 연달아 붙으면 투구 수와 실점이 동시에 늘어날 수 있다.

5이닝 안팎에서 두세 점 정도를 허용하는 범위를 우선적으로 보는 편이 현실적이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올 시즌 142와 3분의 2이닝을 던지며 6승 11패, 평균자책점 4.29, WHIP 1.45를 기록했다. 톨허스트보다 WHIP가 높고 주자를 내보내는 빈도 역시 많다.

최근 등판은 크게 무너지지는 않았다. 최근 세 경기에서 6이닝 3실점, 6이닝 4실점,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닝을 꼬박꼬박 책임하면서도 매 경기 서너 점을 내주는 흐름이다.

닷새 휴식 이후 성적도 시즌 전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평균적으로 5와 3분의 2이닝 정도를 던지면서 평균자책점은 4점대 중반이었다.

문제는 사직에서의 결과다. 원정에서는 9이닝당 4점 안팎으로 막았지만 홈에서는 5점대로 올라갔다. 올 시즌 사직 첫 승 역시 6월 말에야 나왔다.

볼넷은 리그 평균보다 조금 많고 피홈런은 19개에 달한다. 톨허스트처럼 제구 하나 때문에 무너지는 투수는 아니지만 주자를 내보낸 상태에서 장타까지 허용하면 한 이닝의 실점 규모가 커지는 유형이다.

LG를 상대로는 세 차례 등판해 19이닝 10실점이었다. 경기당 6이닝이 넘는 이닝을 책임했고 4월과 6월에는 비교적 잘 막았지만 5월에는 6과 3분의 2이닝 7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LG 타자들에게 34타수 12안타를 허용했고 장타 비중도 높았다. 오스틴에게 8타수 4안타와 장타를 맞았고 박동원에게 내준 안타 두 개는 모두 장타였다. 박해민도 8타수 3안타로 나균안을 잘 상대했다.

나균안의 최근 경기력이 아주 나쁜 것은 아니다. 적어도 5회 전후까지 경기를 끌고 갈 수 있는 흐름은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상대전에서 LG 중심 타선에게 장타를 내준 경험이 있다는 점이다.

선발만 비교하면 LG가 근소하게 앞선다. 톨허스트의 최근 롯데전 결과가 좋지 않아 격차를 크게 볼 수는 없지만, 시즌 전체 이닝과 WHIP, 주자를 스스로 쌓지 않는 능력에서는 톨허스트가 조금 더 안정적이다.


불펜분석

후반 운영은 이번 경기에서 선발 못지않게 중요한 구간이다. 두 선발 모두 완투형 흐름이 아니기 때문에 5~6회 이후 최소 세 이닝 이상은 불펜이 책임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LG 불펜은 최근 일주일 동안 25와 3분의 1이닝을 던져 11자책점을 기록했다. 숫자만 놓고 보면 특별히 좋은 흐름은 아니다. 더 신경 쓰이는 부분은 실점이 경기 후반 핵심 자원에게 몰렸다는 점이다.

마무리 손주영이 2와 3분의 1이닝 3자책점, 8회를 담당하는 우강훈이 1과 3분의 1이닝 3자책점을 기록했다. 고우석도 홀드 두 개를 챙겼지만 5와 3분의 2이닝 동안 3점을 허용했다.

직전 경기에서도 불펜이 3이닝 동안 6점을 내주면서 승부가 넘어갔다. 최근 LG가 리드를 잡고도 후반까지 안심할 수 없었던 이유다.

그렇다고 불펜 전체가 무너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중간을 받치는 자원은 넉넉하다.

케네디가 최근 일주일 5이닝 1자책점으로 가장 안정적이었고, 김강률은 3과 3분의 1이닝, 김진수는 2와 3분의 2이닝, 이우찬은 2이닝을 모두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장현식과 김영우도 각각 맡은 이닝에서 실점하지 않았다.

최근 흔들린 마무리 구간만 정리된다면 투수 숫자와 깊이에서는 LG가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 일정상 연속 등판 부담도 크지 않다.

3위 경쟁이 걸린 상황이라는 점도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리드를 잡는다면 평소보다 빠르게 필승조를 움직이는 선택이 가능하다. 톨허스트가 5회를 넘겨주기만 해도 LG는 상대 타순에 따라 여러 카드를 나눠 사용할 수 있다.

롯데 불펜은 최근 일주일 동안 28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12자책점을 기록했다. 전체 평균만 보면 LG와 큰 차이가 없다.

최근에는 무실점 자원이 적지 않았다. 박정민과 김태규가 각각 3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고, 이영재도 2와 3분의 2이닝 무실점, 김기준도 2이닝을 실점 없이 책임했다. 이준서 역시 3과 3분의 1이닝 동안 1자책점에 그쳤다.

최준용도 3과 3분의 2이닝 동안 한 점만 내주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면 흔들린 구간도 분명하다. 김원중은 3과 3분의 1이닝 4자책점, 이이무라는 3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고 김강현은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동안 3점을 허용했다. 구승민 역시 1이닝 1자책점이었다.

롯데는 확실한 장점이 하나 있다. 연투한 투수가 없어 전체 자원을 정상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다만 직전 경기에서 최준용이 28구를 던졌다. 이번에도 등판한다면 9회 한 이닝 정도로 범위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김원중과 박정민은 각각 14구와 12구만 던져 부담이 크지 않다.

시즌 전체의 불펜 깊이는 LG 쪽이 낫다. 최근 후반 안정감만 놓고 보면 롯데가 조금 더 편하다. LG는 마무리와 8회 구간이 동시에 흔들렸고 롯데는 중간에 불안한 자원이 있지만 사용할 수 있는 투수의 숫자가 충분하다.

결국 불펜 싸움은 선취점보다 7회에 어떤 점수 차로 들어가느냐가 중요하다. 어느 팀이 리드를 잡더라도 경기 후반 추가 득점 가능성을 완전히 지우기는 어렵다.


타선분석

최근 공격 흐름만 보면 두 팀 모두 시즌 최고의 상태와는 거리가 있다. 다만 롯데는 직전 경기에서 한 번 크게 반등했고 LG는 몇몇 중심 타자의 개인 타격감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아졌다.

LG는 최근 다섯 경기에서 경기당 4점대 중반을 생산했지만 최근 열 경기로 범위를 넓히면 3점대 후반까지 내려간다.

직전 경기에서는 26타수 2안타에 그쳤다. 볼넷을 7개나 얻어내고도 한 점밖에 만들지 못했다. 나온 두 안타와 유일한 홈런까지 모두 문정빈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한 최근 열 경기 팀 타율도 2할 2푼대에 머물렀다. 이번 상대 나균안이 우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상위 타선이 초반부터 대량으로 연결될 가능성을 높게 볼 수는 없다.

그래도 중심의 한 방은 LG가 강하다.

오스틴은 시즌 타율 3할 3푼대에 홈런 41개를 기록했다. 직전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쉬어갔지만 나균안과의 개별 승부에서 강한 결과가 있었다.

문정빈은 홈런 17개를 기록했고 최근 여섯 경기 타율도 4할을 넘긴다. 지금 LG 타선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 가운데 한 명이다.

문보경 역시 최근 여섯 경기에서 4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송찬의와 박동원은 최근 1할대에 묶였다. 이재원도 직전 경기에서 삼진을 두 차례 당했다. 상위와 중심에서 해결하지 못하면 하위로 내려갈수록 공격 흐름이 약해질 수 있다.

박해민은 직전 경기에서 볼넷 두 개를 골라냈고 최근 타율도 3할 수준을 유지했다. 나균안을 상대로도 좋은 기록이 있어 테이블세터에서 출루가 만들어지면 오스틴과 중심 타선의 가치가 크게 올라간다.

LG는 선발 라인업 구성에서도 변화를 줄 가능성이 있다. 직전 경기에서는 홍창기가 대타로 한 타석만 나왔고 신민재와 문성주도 교체로 활용됐다.

순위 경쟁에서 여유가 없는 만큼 이번에는 주전 자원을 다시 선발로 배치할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 이들이 돌아오면 직전처럼 볼넷만 쌓고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공격 흐름을 바꿀 여지가 있다.

롯데는 최근 다섯 경기 평균 득점 자체는 3점대 초반으로 LG보다 낮았다.

그런데 직전 경기에서 11안타 9득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최근 계속 답답했던 득점권 공격이 한 경기에서 한꺼번에 터졌다.

레이예스는 시즌 타율 .356, OPS .926을 기록하며 여전히 중심을 잡고 있다. 최근 여섯 경기에서도 3할 7푼대 타율을 기록했고 직전 경기에서는 2타점을 올렸다.

나승엽과 고승민도 최근 3할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중심과 중하위의 연결이 이전보다 좋아진 상태다.

한동희는 시즌 홈런 23개로 팀에서 가장 큰 장타력을 보유했다. 한 번의 실투를 여러 점으로 바꿀 수 있는 타자다.

직전 경기에서 가장 뜨거웠던 타자는 전민재였다. 홈런을 포함해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9번 황성빈까지 2안타를 치면서 타순이 상하위에서 동시에 이어졌다.

롯데의 시즌 득점권 집중력과 삼진 억제력도 LG보다 좋았다. 특히 이번 상대 톨허스트가 롯데전에서 장타 하나보다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흔들린 경우가 많았다는 점은 롯데에 유리하다.

김태형 감독은 최근 라인업에 변화를 주면서 공격 흐름을 살리고 있다. 윤동희를 선발로 복귀시켜 2안타를 얻었고 점수 차가 벌어진 뒤에는 장두성을 활용했다. 김동혁도 대주자 이후 두 차례 출루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다만 하위 타선 전체가 완전히 살아난 것은 아니다. 조세진을 포함한 일부 타자는 최근 1할대에 머물러 있다.

홈과 원정 성적에서도 차이가 있다. 롯데는 사직에서 타율과 장타율이 조금씩 올라가고 최근 홈 여섯 경기 평균 득점도 4점대 후반까지 올라왔다.

LG는 원정에서 타율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았지만 최근 원정 여섯 경기 평균 득점이 3점대 후반에 머물렀다.

현재 타격감과 상대 선발과의 상성은 롯데가 조금 더 낫다. 반면 오스틴과 문정빈처럼 경기 하나를 홈런으로 바꿀 수 있는 타자의 무게는 LG가 앞선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사직은 올 시즌 양 팀 합계 득점이 경기당 11점 가까이 형성된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다. 낮 경기에서는 득점이 더 늘어난 경기도 적지 않았다.

이번 경기가 오후 2시에 열린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투수들에게 편한 환경은 아니다.

두 팀이 사직에서 치른 맞대결에서도 점수가 많이 나왔다. 올 시즌 사직에서 열린 여덟 차례 맞대결은 평균 합산 득점이 11점을 넘었고 승패는 4승 4패로 정확히 갈렸다.

시즌 전체 맞대결에서는 LG가 8승 7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그러나 어느 팀도 상대를 확실히 눌렀다고 할 정도의 차이는 아니다.

최근 열 경기로 범위를 줄이면 분위기는 오히려 롯데가 낫다. LG는 2승 8패, 롯데는 4승 5패 1무를 기록했다.

초반 흐름은 롯데가 먼저 타격으로 압박할 가능성이 있다.

톨허스트는 최근 롯데 상대 결과가 뒤로 갈수록 나빠졌고 이번에는 짧은 휴식 뒤 다시 사직 마운드에 오른다. 황성빈과 레이예스가 상위에서 주자를 만들면 톨허스트가 1~3회부터 투구 수에 부담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나균안 역시 LG 타선에 편한 선발은 아니다. LG를 상대로 장타를 여러 차례 허용했고 오스틴, 박동원, 박해민에게 좋은 타구를 많이 맞았다.

LG가 상위 타선의 출루를 살려 오스틴 앞에 주자를 배치하면 롯데도 초반 실점을 피하기 어렵다.

첫 번째 승부처는 4~6회다. 두 선발 모두 타순이 두 번째, 세 번째로 돌아간 뒤 약점이 더 크게 드러나는 유형이다.

톨허스트는 연속 안타, 나균안은 주자를 내보낸 뒤 장타가 문제가 될 수 있다. 선발이 어느 쪽이 먼저 내려가느냐에 따라 불펜 싸움도 예상보다 빨리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8회 이후다.

LG는 최근 필승조 후반 구간에서 실점이 있었고 롯데 역시 완벽한 뒷문은 아니다. 7회까지 한두 점 차로 붙어 있다면 오히려 경기 후반 득점 가능성이 커진다.

사직의 환경, 두 선발의 상대전 약점, 최근 두 팀 불펜에서 나온 큰 실점까지 합치면 전형적인 선발 중심의 저득점 경기를 예상하기는 어렵다.


종합전망

팀 성적에서는 LG가 앞선다.

LG는 77승 1무 64패로 4위, 롯데는 62승 3무 76패로 7위다. 팀 승률도 LG가 .546, 롯데가 .449다.

팀 타율은 LG .265, 롯데 .272로 롯데가 조금 높고 팀 평균자책점은 LG 4.82, 롯데 4.78로 거의 차이가 없다.

시즌 맞대결 역시 LG가 8승 7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이번 한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발의 최근 상대전이다. 톨허스트는 시즌 전체 제구와 WHIP에서는 나균안보다 낫지만 최근 롯데를 만나며 실점이 증가했다. 롯데 타선이 톨허스트에게 유독 약했던 상대도 아니다.

나균안은 최근 세 경기에서 5~6이닝을 꾸준히 책임했지만 LG전에서는 장타를 많이 허용했다. 오스틴을 비롯한 LG 중심 타선이 한 번의 실투를 놓치지 않는다면 롯데 역시 선발 구간에서 점수를 줄 가능성이 있다.

선발 싸움만 놓고 보면 LG를 아주 미세하게 앞쪽에 둔다. 톨허스트는 최근 부진에도 볼넷 관리와 시즌 전체 이닝, WHIP에서 조금 더 안정적이다.

불펜에서는 평가가 엇갈린다.

시즌 전체의 깊이는 LG가 앞서지만 최근 8~9회가 흔들렸다. 롯데는 시즌 전체 불펜 전력에서는 LG보다 얇지만 최근 후반 운영은 조금 더 안정적이었다.

결국 승패는 타선이 선발을 얼마나 빨리 끌어내리느냐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롯데는 최근 타격 흐름과 톨허스트 상대 경험에서 분명 장점이 있다. 하지만 순위 경쟁에서 물러설 수 없는 LG는 가용 가능한 주전 자원을 다시 적극적으로 투입할 가능성이 높고, 시즌 전체의 투수층까지 합치면 경기 후반 대응 폭은 여전히 LG가 넓다.

승패는 LG 쪽으로 접근한다.

언오버 기준은 9.5다.

기준 자체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이번 경기에는 오버 요소가 상당히 많다.

첫째, 두 선발 모두 상대 타선을 상대로 분명한 약점을 보였다. 톨허스트의 롯데전 평균자책점은 7.02, 나균안의 LG전 평균자책점은 4.74다.

둘째, 사직은 올 시즌 높은 득점 환경을 보여줬고 이번 경기는 낮 경기다. 양 팀의 사직 맞대결에서도 평균적으로 많은 점수가 발생했다.

셋째, 양쪽 불펜 모두 최근 한 차례씩 크게 흔들렸다. 선발이 5회 전후에서 내려가면 후반까지 점수가 이어질 여지가 충분하다.

양 팀 최근 전체 득점 흐름이 아주 뜨겁지는 않다는 것이 언더 쪽 요소지만 이번 경기는 타선 컨디션보다 투수 매치업과 구장 조건이 득점 쪽으로 더 강하게 작용한다.

LG가 선발과 불펜의 전체적인 깊이에서 근소한 우위를 가져가되, 롯데도 톨허스트를 상대로 충분한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경기 전체 점수는 기준을 넘어가는 흐름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LG 트윈스 승

언오버 : 9.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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